연유가 빵반죽에 듬뿍 들어가서 그런지 빵자체만으로도 부드럽고 고소하니 맛있어요!
뽀얀 우유크림도 부드럽게 넘어가니 맛있고요.
빵이 아주 부드럽고 몰랑해서 살짝만 당겨도 샥~~~ 갈라집니다.
재료는요~
강력분 300g, 연유 80g, 계란 1개, 우유 120g, 인스턴트이스트 5g, 소금 5g, 버터 35g, 설탕 10g
우유크림 - 우유 200g, 설탕 30g, 버터 20g, 옥수수전분 7g, 박력분 8g, 바닐라오일 약간(바닐라빈)
[ 고주부님 레시피 참고했어요 ]
모든 재료들을 넣고 반죽해 손가락이 비칠 정도로 글루텐을 충분히 잡아주세요.
둥글게 모양을 잡아 볼에 담아주고 2.5~3배정도 될 때까지 1차 발효를 합니다.
1차 발효되는 동안 우유크림을 만듭니다.
버터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냄비에 넣고 약불에서 주걱으로 저어가며 섞어줍니다.
조금 걸쭉한 농도가 되어가고... 주걱으로 바닥을 슥~ 그엇을때 자국이 1~2초 정도 유지되면 적당한 농도입니다.
불을 끄고 버터를 넣어 섞어줍니다.
1차 발효된 반죽을 10개로 나누어주고 둥글려 15분간 휴지시킵니다.
휴지를 마친 반죽을 납작하게 밀어주고 식혀둔 우유크림을 짜줍니다.
크림을 반죽으로 감싸서 덮은 후 윗면에 남은 반죽은 칼집을 내어 여러갈래가 나도록 합니다.
한가닥씩 반죽을 감싸서 돌려주세요.
마무리 부분은 꽁꽁 꼬집어서 풀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살짝 구부러진 모양으로 팬닝합니다.
부피가 50%정도 부풀 때까지 2차 발효를 해주고 달걀물을 발라줍니다.
160~170도로 예열한 오븐에 13분정도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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