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만드는 아이스박스 쿠키를 만들어 보았어요.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하면 선물할 일 있을 때 요긴하죠...

다른 쿠키 만들 때와  달리 부재료 먼저 버터에 섞어주고 가루는 나중에 넣는게 특이하죠.

구워보니 가볍게 바삭한 쿠키네요...

재료는요~

무염버터 74g, 슈거파우더 60g, 달걀 30g, 분쇄한 초콜릿 80g, 박력분 94g, 강력분 46g, 코코아가루 10g,

 베이킹파우더 4g

달걀흰자, 설탕, 덧가루(강력분) 적당량

볼에 버터를 넣고 고무주걱으로 젓는다.

슈거파우더를 넣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고무주걱으로 반죽을 누르듯이 섞는다.

달걀을 여러 번에 나누어 넣으면서, 그때그때 잘 섞어 유화시킨다.

분쇄한 초콜릿을 넣고 구무주걱으로 반죽 전체에 고루 섞어준다.

박력분, 강력분, 코코아가루를 한번에 체쳐 넣고 고무주걱으로 자르듯이 두번 섞은 다음 세번째에 반죽을 뒤집는다.

하나, 둘, 셋 일정한 리듬에 맞춰 반죽을 치대지 말고 휙휙 섞는다.

반죽을 일정한 두께로 뭉친 다음, 접시에 올려 냉동실에 10분정도 넣어둔다.

그 다음 냉장실로 옮기고 20분가량 둔다.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반죽이 부서지지 않는 상태가 되면 꺼낸다.

작업대에 올린 다음 반으로 나눈다. 손바닥으로 위에서 눌러 반죽을 풀어준다.

각각의 반죽을 모으고, 덧가루를 뿌리면서 원통 모양으로 뭉친다.

덧가루를 뿌리면서 밀대로 눌러, 단면이 2.5×2.5cm 정사각형이 되게 하면서 전체를 막대 모양으로 만든다.

반죽의 양끝을 자를 대고, 작업대에 통통 내리쳐 모서리를 정돈하여 정사각형으로 만든다.

종이 위에 반죽을 올리고, 끝에서부터 돌돌 감은 다음 냉동실에 1시간정도 넣어둔다.

큰 접시에 종이를 깔고, 설탕을 뿌린다. 반죽 길이에 맞춰, 스크래퍼를 이용해 설탕을 얇고 평평하게 펼친다.

반죽을 꺼내 종이를 벗긴 뒤, 솔을 이용하여 측면에 달걀흰자를 바른다.

반죽을 설탕에 올리고, 전체적으로 설탕이 균일하게 묻을 수 있도록 양손으로 가볍게 누른다.

여러번 반죽의 면을 바꾸어 세워 들고 접시에 대고 통통 쳐서 여분의 설탕을 떨군다.

식칼로 1cm 정도의 두께로 자른다. 반죽이 단단한 상태이므로, 칼의 머리쪽을 누르면서 손잡이 쪽으로 자르면 깔끔하게 자를 수 있다.

오븐팬에 간격을 두고, 170도로 예열한 오븐에 13분간 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