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림에 딸기퓨레를 넣어 핑크~~ 핑크~~한 크림을 만들려고 했는데 그냥 하얀 생크림으로 보이네요.
핸드메이드로 만든 딸기퓨레라 그런지 색이 연해서 그런가봐요.
색은 연해도 딸기퓨레가 들어가 딸기향도 은은하게 나고 크림이 상큼하네요.
딸기는 어디에도 어울리네요. 녹차랑도...
딸기색과 대비가 되서 더 먹음직스런 색깔이 나네요!
재료는요~
달걀 4개, 설탕 90g, 박력분 92g, 말차가루 8g
뿌려줄 슈거파우더 약간
생크림 250~300g, 딸기퓨레 20~30g, 딸기 8~10개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합니다.
달걀흰자를 거품기로 믹싱하여 거품이 올라오면 설탕을 나누어 넣고 단단한 머랭을 만들어 줍니다.
달걀노른자를 넣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체에 내린 박력분과 말차가루를 넣고 거품이 꺼지지 않도록 가볍게 섞어줍니다.
반죽을 1cm 둥근 깍지를 끼운 짤주머니에 담아 사선으로 짜줍니다.
슈거파우더를 골고루 뿌려줍니다.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12~15분정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생크림에 딸기퓨레를 섞어주고 단단한 크림을 만듭니다.
(딸기퓨레 대신 설탕 넣고 크림 만드셔도 됩니다.)
구워진 시트를 뒤집어서 놓아주고 생크림을 골고루 펴 발라줍니다.
밑에 딸기를 쪼르르..일렬로 올려줍니다.
돌돌 말아주고 냉장고에 1시간이상 넣어 크림을 단단히 만든 다음 칼로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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