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한가지 반죽으로 세가지맛을 만들어 보았어요.

플레인을 짤 때는 그런데로 괜찮았는데 녹차반죽 짜는데 팔 빠지는 줄 알았어요.

너무 되직하더라구요. 레시피데로 했는데도 반죽양이 적어서 그런지...

힘들게 짰지만 색은 아주 진하게 나와서 만족스럽네요.

설탕 대신 슈가파우더 넣고 만드셔도 되는데 식감에 조금 차이는 있을거예요!

재료는요~

버터 150g, 설탕 100g, 달걀 50g, 박력분 200g

[ 미스터 비니님 레시피 참고했어요 ]

버터는 실온에 두어 말랑하게 만들어 놓고

부드럽게 풀어준 뒤 설탕을 넣고 휘핑합니다.

버터 + 설탕이 어느 정도 뽀얗게 변할 때까지 충분히 휘핑해 줍니다.

계란은 미리 한번 풀어놓고 나누어 넣으며 믹싱해줍니다.

박력분을 체쳐 넣고 섞어주면 기본 반죽 완성입니다.

저는 3가지 맛의 버터 쿠키를 만들거라서 반죽을 나누었어요.

반죽의 절반 - 플레인 반죽 + 아몬드가루 10g

반죽의 절반 - 플레인 반죽 + 녹차가루 5g

                                                                                     플레인 반죽 + 코코아가루 5g

반죽을 짤주머니에 담아서 일정하게 짜줍니다.

170~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10~15분정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