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렌색이 매번 진하게 나서 아랫단에 넣고 구웠더니 배꼽이 생각처럼 많이 부풀지 않더라구요.
마들렌의 생명은 배꼽인데...
색이 진하게 나도 예전처럼 구워야겠어요.
그냥 마들렌도 맛있는데 요즘은 마들렌에 글레이즈 입히는 것이 유행이잖아요.
이번에는 라임으로 글레이즈 만들어 입혀 보았어요.
라임이 레몬보다 더 상큼하니 좋더라구요.
재료는요~
달걀 150g, 설탕 125g, 꿀 10g, 박력분 135g, 베이킹파우더 4g, 버터 130g
라임글레이즈 - 라임 1개, 슈가파우더 150g, 라임즙 45g
[ 브리첼님 레시피 참고했어요 ]
라임은 소금이나 소다로 문지르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줍니다.
겉 껍질만 벗겨서 준비해 둡니다.
반은 반죽에 넣고 반은 글레이즈에 넣을 것입니다.
볼에 계란을 풀어주고, 설탕과 꿀을 넣고 섞어줍니다.
박력분, 베이킹파우더를 체쳐 넣고 가루가 보이지 않도록 섞어줍니다.
라임 껍질의 반을 넣어줍니다.
중탕으로 녹인 버터를 조금씩 넣어주며 반죽과 섞어줍니다.
완성된 반죽은 짤주머니에 담아 하루정도 휴지시킵니다.
휴지시킨 반죽은 실온에 10분정도 꺼내 찬기를 없애줍니다.
마들렌틀에 반죽을 90%정도 채우고 210도로 4분, 200도로 7~8분정도 색을 보면서 구워줍니다.
라임즙, 라임껍질, 슈가파우더를 한데 섞어서 라임 글레이즈를 만듭니다.
마들렌 윗면에 묻히고 굳혀줍니다.
소중한 레시피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적립금 500원 적립해 드렸습니다. 맛있는 베이킹 하세요 ♡